공간은 삶의 온도를 담습니다. 시간의 흐름과 계절의 숨결, 그 안에서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까지

우리는 그것을 건축이라 부릅니다.

UOA는 단순한 형태를 짓는 것이 아닌, 사람과 공간 사이의 관계를 책임 있게(Undertake) 시작하고,

일상의 결을 섬세하게(Observant) 읽어내며, 서로의 생각을 함께(Associates) 완성해가는 여정을 만들어 갑니다.

건축은 우리에게 있어 기술이기 전에, 태도입니다.

빛의 방향을 고민하고, 바람의 흐름에 귀 기울이며, 작은 창 하나에도 머무는 감정을 담아냅니다.

우리는 질문합니다. 이 공간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어떻게 머물며, 어떤 이야기가 자라날 것인가?

단독주택부터 도시의 틈새 공간, 그리고 공공의 무대까지 UOA는 겉으로 드러나는 디자인보다,

시간이 지나도 잊히지 않는 감각을 만드는 건축을 지향합니다.

건축이 ‘삶의 문장’을 담는 그릇이라면, 우리는 그 문장을 함께 써내려가는 조용한 동반자입니다.

머무는 모든 순간이, 더 깊어지기를 바랍니다.

 Architecture holds the temperature of life. It gathers the passage of time, the breath of seasons,

and the stories of those who dwell within. We call that space architecture.

At UOA, we do not merely shape forms. We begin each project with commitment (Undertake),

read the layers of daily life with careful observation (Observant),

and craft each space through deep collaboration (Associates).

For us, architecture is not just a technique it's a way of being. We consider the direction of light, listen to the wind,

and even in the smallest of openings, we hold space for emotion.

We ask ourselves: Who is this space for? How will they dwell, and what stories will grow here?

From private homes to urban in betweens, from subtle renovations to civic stages.

UOA aspires to create architecture that transcends surface, leaving behind not just forms, but lasting impressions.

If architecture is a vessel for the poetry of life, then we are the quiet partners writing that verse alongside you.

May every moment you dwell, deepen.